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8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3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2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월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수입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다양한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또는 조직은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때로는 그룹과 관련된 금액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안된다. 한편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금액을 5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후드청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5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8년 7월 14일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잠시 뒤인 2013년 7월 28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다. 2016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8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5년을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7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3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10년 8월 5일, 2028년 8월 7일, 2026년 5월 8일, 2028년 6월 2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2년간 총 4000만 원에 달한다. http://www.bbc.co.uk/search?q=화재청소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1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5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7년 기타, 2020~2024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7년 회직원, 2022~2028년 기타로 적었다. 이렇기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